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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프로축구단 수원FC를 사랑하는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수원FC 구단주

수원FC 팬 여러분 반갑습니다.
구단주 이재준입니다.

수원FC가 걸어온 길이, 곧 한국축구의 역사입니다.
2003년 수원시청 직장운동경기부로 시작해 ‘실업리그’를 거쳐 ‘2부 리그’ 입성과 실업리그 출신 팀으로는 처음으로 이뤄낸 ‘K리그’ 진출까지, 우리나라에서 ‘축구의 열정’을 가장 잘 보여준 팀이었습니다. 2부 리그 강등에도 굴하지 않고, 다시 1부 리그에 진출하며 그 질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였기에 가능했던 질주였습니다.
실업리그부터 1부까지 동행해주신 ‘12번째 선수’ 팬 여러분이 있었기에 오늘날 수원FC가 있습니다. 홈경기마다 열정적인 목소리로 가득 채워주신 여러분의 응원이 수원FC 저력의 원천이었고, 선수들의 자부심이었습니다. 시민과 선수가 함께 흘린 땀방울이 만든 기적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수원FC의 질주는 계속됩니다.
수원FC뿐 아니라, 새 가족이 된 ‘수원FC 위민’과 함께 ‘축구 수도’ 수원의 자존심을 이어가겠습니다. ‘시민구단’이라는 전통과 자부심을 잊지 않고, 더 좋은 경기로 시민 여러분께 보답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수원FC의 성장에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시기를 바라며, 저도 구단주로서 함께 뛰겠다는 약속을 합니다.

모두 팬 여러분 덕분입니다.

수원시민프로축구단 수원FC 구단주 수원특례시장이 재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