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금한 점이 있어 글 남깁니다.

보통 K리그 구단들은 일부 팀을 제외하고 선수단 입장시 "Here is the glory"라는 K리그 앤섬을 재생하고 있습니다.

수원FC도 그래왔고, 현재도 그렇게 하고 있는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선수 소개 순서를 선수단 입장과 함께 진행함으로써, K리그 앤섬은 약 10초도 못 듣는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원정팀 소개 후 수원FC 선수소개 후 선수단 입장해서 K리그 앤섬을 들으며 뭔가 마음도 다지고 그랬는데요..

현재는 K리그 앤섬을 우리 홈 구장에서는 거의 듣기가 어려워져서 개인적으로 참 아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1. 문의 : 선수 소개 타이밍을 K리그 앤섬이 나오는 선수단 입장 타이밍으로 옮긴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요?

(의도적으로 선수들이 자신들 소개를 듣게 하려고 했다던가.. 스폰서나 기타 컨텐츠 재생, 행사 진행으로 인한 시간 부족이라던가..)

2. 건의 : 특별하게 경기 진행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선수단 소개 차례를 조금 앞으로 옮겨서, 선수단 입장시 K리그 앤섬을 들을 수 있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보는데는 아무 지장이 없지만 한번 검토라도 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