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존 삭제는 관중 집중도를 위해 필요한 조치라는건 이해합니다.

하지만 가변석이 절반으로 줄어들고 그 가운데에 듣도 보도 못한 어용응원단이 채워진거 보고 어이가 없네요.

선수 이름도 몰라서 좋은 플레이나 파울 당했을때 선수 이름도 못외치고 경기 흐름도 몰라 응원은 중구난방에 응원가 하나 못부르는 어용응원단은 누구 생각입니까?

그리고 작년 11월 28일 염태영 씨가 시의회에서 관중무료강제동원 지적한게 3달 전입니다.

사무국이랑 공무원들은 새대가리입니까? 동원을 하지 말던가. 하려면 몰래 하던가. 당당하게 각 동 피켓들고 들어오는데 아주 가관이더군요.

시민구단의 팬인게 죄입니까? 아니면 아직 성남이랑 대전꼴 안난게 다행이라고 마음 졸이면서 응원해야 합니까?

진짜 이딴식으로 일처리 하면서 시민 세금으로 월급 받아가는 수원fc 사무국 사람들 좀 부끄러운줄 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