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로구단 마케팅이 의심스럽다.

연간회원권을 통한 열성팬을 확보하는 것이 프로구단의 기본이고, 이를 위한 부단한 노력이 필요할텐데 기존 회원의 재구매 유도를 위한 전화라도 합시다.

‘회원님 올해에도 연간회원 구매 부탁드리며, 함께 응원하실 분 한분더 구매 부탁드립니다.’

6만원짜리 고객에게 아쉬운 소리 하는 것이 프로라면 당연한 것이지만, 공무원(?)이기에 아마 개,돼지 정도로 생각하기에 아쉬운 소리 하기 싫겠지만 팬이 없으면 직장도 없어지는게 프로라는 것을 기억하였으면 좋을텐데...

2. 기본은 지킵시다

1월에 인터파크로 구매하고 연간회원 카드를 택배로 기다리는 팬은 올해는 우리 수원FC가 멋진 축구를 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이런 기대감에 부응하는 마케팅이라면 연간회원 카드에 선수들의 감사카드라도 한 장 함께 넣어서 감동을 주어도 모자를텐데...

언제 오나 한참을 기다리다 못해 구단에 문의하니 카드발송을 안하고 홈개막전 경기장에서 받으라고 한다.

홈개막전 경기장에서 받을꺼면 홈개막전 경기장에서 구매하지 뭐하러 수원FC의 2019년 활약을 기대하며 미리 예매합니까 ???

그리고 발송취소하고 경기장에서 주는 것 홈페이지에 공지라도 합시다. 목 안빠지게

3. 결국

수원시청팀으로 공무원(?)하지 말고 프로답게 합시다. 아주 작은 것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