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팬입니다. EPL이 더 세계적이고 K리그가 아무리 재미가 없다고 한들,

K리그를 향해서 비판을 하려면 적어도 평소에 직관이나 경기시청을 해야 그 자격이 최소한 주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주 챙겨봅니다. 자격이 있으니 굳이 로그인해서 한 마디 합니다.

수원FC vs 안양의 경기....골키퍼....

비신사적인 행동을 하는 리그를, 작게는 그 팀을 응원하는 사람들은 호구인가요?

자기 분노조차 조절 못하는 골키퍼가 뛰고 있는 경기를 돈주고 봐야합니까? 당신이라면 지불할건가요?

그 또한 재미라는 이유로 경기의 일부라는 이유로 돈을 지불하면서 까지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축구경기를 보러 온 팬들에게 깡패가 사람 잡는 모습을 보여주는 그게 프로입니까?

누워서 고통스러워 하는 사람을 향해 밟거나 2차적인 위협을 하거나 하는 부류는

깡패, 사이코패스, 각종 분노조절장애를 가진 심신미약자 등 몇가지 안됩니다.

그 중에 속하는 사람으로 착각 할 정도로 유현 선수는 최악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누가봐도 가해는 골키퍼측에서 한거고 뒤에서 다가왔으며 상대선수는 공만 보던 상황이었습니다.

무릎을 든 쪽도 방어라곤 하지만 골키퍼였고 고통도 필드플레이어가 더 받았습니다.

등부터 떨어진 부분을 말하는 거라면, 공좀 차본 사람들이면 다 압니다. 정말로 심한고통이 올 정도로 착지하며 떨어졌다????

그럼 숨도 안쉬어지고 그렇게 2차적인 행동을 할 만큼 여력도 없습니다. 본인은 살만 했단 얘기죠. 틀린가요?

구단에서 기자회견을 하든 선수개인이 의사표명을 하든 조치를 취하십시오.

이 일로 그렇게까지 해야 되냐구요? 예...해야합니다. 경기는 성인들만 보는 것이 아닙니다. 명심하십쇼

어린 팬들도 보는 자리였습니다. 뭘 보고 배우라는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