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존

공지사항공지사항

수원FC뉴스수원FC뉴스

포토갤러리포토갤러리

하이라이트하이라이트

FeverPitchFeverPitch

포스터포스터

수원FC뉴스
물러설 곳 없던 안산-수원FC, 뜨거웠던 명승부
첨부파일holic20170409165004_P_02_C_1.jpg(50208bytes)     2017-04-09  |  관리자  |  158

분위기 반전이 절실하던 두 팀의 승부다웠다.

안산그리너스와 수원FC가 치열한 공방전을 벌이며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안산과 수원은 9일 오후 3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2부리그) 6라운드에서 3골씩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물러설 곳이 없는 두 팀의 맞대결이었다. 안산은 앞서 리그 2연패의 늪에 빠져 있었다. 수원FC 역시 1무1패로 승리가 없었다. 이흥실 감독도, 조덕제 감독도 일제히 이 경기를 반전의 기회로 잡았다.

자연스레 경기는 공방전 양상으로 흘렀다. 어느 팀도 물러서지 않고 상대의 골문을 위협했다. 좀처럼 한쪽으로 기세가 기울지 않았다. 공격을 서로 주고받는 흐름이 거듭 이어졌다.

골도 연거푸 터졌다. 포문은 안산이 열었다. 전반 38분 장혁진의 프리킥을 이인재가 헤더로 연결했다. 수원도 물러서지 않았다. 5분 뒤 이승현의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경기 균형을 맞췄다.

절실함에서 비롯된 명승부가 이어졌다. 전반 막판 나시모프의 추가골로 안산이 균형을 다시 깨트리자, 후반 7분 브루스의 골을 앞세운 수원이 다시금 동점골을 터뜨렸다.

기세가 오른 수원은 4분 뒤 이승현의 역전골로 승부를 뒤집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안산이 일을 냈다. 후반 26분 라울의 골로 다시금 균형을 맞췄다. 동점과 역전, 또 다시 동점으로 이어지는 승부가 펼쳐졌다.

관중석도 뜨거워졌다. 관중석 양 측면에 선 양 팀 서포터스들은 물론, 일반 관중들도 눈 뗄 수 없는 두 팀의 승부를 흥미진진하게 지켜봤다. 균형이 맞춰진 뒤에도 두 팀의 공방전은 이어졌다. 다만 더 이상의 반전은 없었다. 뜨거웠던 난타전은 3-3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스포츠한국 김명석 기자 holic@sportshankook.co.kr
목록